[날씨] 찬 바람 불며 기온 '뚝'...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 / YTN

2023-10-04 281

오늘 아침 출근길,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하고 나오셔야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10.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나 낮고요.

한낮에도 19도에 머무는 등 종일 쌀쌀함이 감돌겠습니다.

급격한 기온변화에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밤사이 한기가 남하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올가을 처음으로 물이 얼거나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요.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10.2도, 대전 12.7도, 대구는 15.2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4~5도가량 낮겠습니다.

오늘 서울 한낮 기온 19도, 광주 20도, 부산은 22도가 예상됩니다.

내일까지는 예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주말부터는 다시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고요.

당분간 내륙은 맑고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오늘도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그래픽 : 김현진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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